정화태 총재 “무술의 문화적 가치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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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편집부
기사입력 2019-01-15 [09:59]

▲무예신문

세계무술연맹 총재 정화태입니다.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편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2년 창립 이래 우리 세계무술연맹의 가장 두드러진 활동 업적을 짧게 요약하자면 무술의 문화적 가치와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맹이 유네스코 문화분야 자문NGO이자 협력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추진했던 택견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는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지향하는 유네스코가 전쟁의 수단으로 인식되는 무술을 문화로 받아들인 데는 연맹의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의식이나 축제의 일부가 아닌 무술 단독으로 무형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고 작년에는 우리나라 씨름이 북한과 함께 공동등재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무술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회원단체들에게 성장발판을 마련하여 줌으로써 무술의 국제 영향력을 크게 증대시켰습니다. 그 가시적 성과는 근년에 몇몇 회원들이 연맹의 후원 하에 자국에서 국제무술대회를 개최한 것과 작년에는 설립 이래 처음 연맹의 총회를 회원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치한 것에서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역량 있는 몇몇 회원단체들이 벌써부터 연맹 총회 유치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유산목록에 등재된 무술단체들의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세계무술문화의 보존 및 진흥을 선도하는 대표단체로서 연맹의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술관계자 여러분, 무술은 세계평화를 위해 민족과 국경을 넘어 교류 및 협력활동을 증진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세계무술연맹의 궁극적 목적인 세계평화에 기여를 위해 무술의 길을 개척해온, 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이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무술연맹

총재 정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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