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마라톤으로 새해 힘찬 출발, ‘제27회 대관령 눈꽃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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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1-04 [17:05]

▲ 무예신문


제27회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가 오는 1월 19일 오전 11시 평창 대관령면 송천 일대의 눈꽃축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새해에 열리는 겨울철 스포츠의 꽃인 전국의 알몸 달리기 대회 중 가장 재미와 추위를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에서 열린다는 점 외에도 겨우 내내 눈이 내려 있어 알몸마라톤의 참 재미를 만끽하도록 해준다.

 

남성 참가자들은 반드시 상의를 벗어야 하며 여성 참가자들의 복장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의 행사에서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최고 30만원의 상금과 대관령 산삼주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려있다. 청소년들에게는 노트북 PC, 태블릿 PC를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남녀 커플에게는 현지의 트라이앵글 레지던스호텔 숙박권이, 꼴찌 완주자를 비롯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는 대관령 황태 선물세트와 벌꿀 등 지역 고유의 건강 먹거리들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행사를 주최하는 워크앤런의 김홍덕 대표는 “대관령은 한국 최고의 청정 수도로서 사람이 가장 숨쉬기에 편안하다는 쾌적고도 해발 700m의 천혜적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라 겨울에 항상 눈이 쌓여 있다”며 “알몸마라톤은 추위를 극복한다는 도전 외에도 각종 이색 복장과 바디페인팅을 한 채 달리게 되므로 재미와 추억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참가 종목은 5km와 10km이며 참가비는 각각 3만원, 5만원이다. 30명 이상의 단체 참가팀에게는 버스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인 경우 참가비 50%를 할인해준다. 해당자는 본인의 사진이 담긴 출입증 번호나 기타 증명이 될 만한 내용을 주최측에 알려주면 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사항은 제27회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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