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열 감독, FC안양 사령탑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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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8-11-29 [17:47]

▲ 무예신문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신임감독으로 김형열 씨(55)가 선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월 29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FC안양 제5대 감독으로 김형열 씨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형열 신임 감독은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하고,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0년 중국 허난 젠예의 수석코치를 역임한 김 감독은 2012년 강원FC의 수석코치를 거쳐 2015년부터 가톨릭관동대의 감독으로 대학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가톨릭관동대는 김 감독의 지도에 힘입어 U리그 1권역에서 2016 시즌 우승, 2017 시즌 준우승, 2018 시즌 우승을 기록하는 등 강원 권역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연세대를 5-1로 꺾은 데 이어 중앙대, 수원대, 광주대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안양 출신으로 안양의 프로축구팀을 지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축구도시 안양 명성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이 열광하고 환호성을 지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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