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무예연무대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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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5:42]

▲ 무예신문


10월 28일,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8 국제무예연무대회’가 폐막했다.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개국 60여 개 단체 500여 명의 무예인이 참가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대회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했다. 유네스코가 후원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경기대회로 승인한 대회이다.


대회와 아울러 10월 26일 오전에는 세계무술연맹 주최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예단체 대표들과 등재를 준비하는 국내외 무예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또 경기장 앞마당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최하는 벼룩시장이 열렸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충주 무학시장에 누리야시장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이 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단독 개최 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전년보다 세배 이상 많은 35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의 연무수준도 높아졌다.


특히 전통무술의 기원이라 여겨지는 인도에서 50여명의 선수가 참가 한 것은 이 대회가 전통무술의 국제플랫폼으로써 충분히 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대회의 해외 순방 개최를 통해 올림픽과 같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성장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무술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은 입을 모았다.


경기결과 단체우승에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미르메’팀이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수상했다. 2위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팀이 올랐다.


세계무술연맹 측은 “국제무예연무대회가 국제대회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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