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골굴사 전통무예대회, 경주 골굴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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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달용, 김석희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3:20]

▲ 무예신문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골굴사 선무도 대학에서 ‘제16회 골굴사 전통무예대회’와 제5회 한ㆍ일 전통무예교류대회가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대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일본 대표단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천문 신정훈 범사, 선무도 이준호 법사, 24반무예 최웅 사범, 무의단공특공무술 강경래 사범, 손상호 택견 국기이수자 등은 공로패를 받았다. 


설적운 선무도 대금강문 문주(선무도 총본산 골굴사 주지)는 “대회를 빛내기 위해 내한해 준 고구려의 왕손이며 일본 무예단체 특별고문이신 고마신사 궁사 고마 후미야수 선생과 일본 전통무예 카라테와 아이키도, ITF 태권도의 큰 사범들, 올해 90세인 이와모토 원로 대사부에게 환영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국내의 덕 높은 무예계의 지도자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국전통무예총연맹 정경화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무예는 예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활용되었으며, 심신단련의 수단으로 쓰였다”면서, “이제는 수준 높은 예술로 승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활기 넘치는 기운을 제공해 국가 간에 민간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골굴사 전통무예 대회는 선무도를 비롯한 한국전통무예의 원형 보존에 기여했다”면서, “지역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왔다”고 축하했다.


게이오 의숙대학 체육회 가라테부 소속의 90세 이와모토 아키요시는 “2008년 서울에서 제1회 전통무예인 첫 교류회가 있었고 다섯 번째 교류가 이루어졌다”면서, “교류를 통해 한국전통무예총연맹 여러 선생님들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무도 친선사절단 단장 와다 고우지와 고마신사 궁사 고마 후미야수(특별고문)는 “일본과 동아시아와의 오랜 교류 역사를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이 교류가 승승장구하여 한일교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아로새겨 우호친선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상덕 골굴사 신도회장(다본금속 대표)과 이성우 선무도 대금강문 이사(대일조선, 씨택회장) 등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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