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태권도경기 3연패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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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3:15]

▲ 무예신문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서울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품새 남자개인전과 단체전(손아름 선수와 출전)에서 우창범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최수빈이 여자개인전에서 은메달, 손아름이 동메달을 땄다. 


26일 열린 겨루기에서는 세 번의 데플림픽 출전 경력이 있는 임대호가 남자 80kg이상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손아름이 여자 57kg이하급에서, 박신영이 여자 67kg이상급, 신현숙이 여자 67kg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단체전에서 손아름, 신현숙, 박신영, 최수빈이 한 조를 이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서울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4,610.4점)로 태권도 부문 3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2013년, 2017년 데플림픽 2연패를 한 이학성이 남자 80kg이하급과 최상규, 이학성, 한종희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남자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금 2개, 은 1개, 동 3개(3,217점)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전북이 올랐다. 전북은 겨루기에서 은 3개, 동 5개(2,552.28점)를 따내며 3위를 기록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이경석 총감독은 “서울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면서 “40대의 임대호 선수와 전진호, 신현숙 선수를 비롯해 30대 우창범, 20대 손아름, 박신영, 김종규, 10대의 최수빈 선수까지 연령 차이를 잊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잘 따라와 줬고,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주는 분위기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 같아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에서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위해 태권도원국립태권도시범단을 초청하고,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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