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유도 혼성 단일팀, 한반도기 달고 세계선수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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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8-09-30 [19:49]

▲국제유도연맹 (무예신문)


남북 유도 단일팀이 ‘2018 유도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북 유도 단일팀은 9월 27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대0으로 제압했다.


단일팀은 루마니아, 네덜란드를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일본에게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독일과 치른 동메달 결정전에서 남북 혼성 단일팀은 남자 90kg이상급 김민종(보성고)이 한판승, 여자 57kg급의 권유정(안산시청)이 절반승, 73kg급 안창림(남양주시청)이 절반승, 여자 70kg급의 북한 권순용 선수가 절반승을 거두며 4대0 승리를 거뒀다.


혼성 단일팀의 동메달이 결정되자 세계 각국 유도 관계자들의 축하가 쏟아졌다고 전해진다. 마리우스 비저 국제유도연맹 회장도 “유도를 통해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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