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9월 축구 A매치 유치를 추진했으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취소되자 아시아드주경기장 잔디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는 축구 A매치를 정기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2023 AFC 아시안컵 등 국제축구대회도 적극 유치, 지원키로 했다.
부산시는 부산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잔디복원, 선수대기실 보완 및 도색, 네트워크 보강 등 경기장 시설을 전면 개, 보수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및 부산축구협회와 2019년 축구 A매치 유치를 위해 일정과 조건 등을 협의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설 및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해 2019년에는 수준 높은 축구 A매치를 부산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 축구팬들의 성원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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