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배구협회, 28일 사옥 매각

가 -가 +

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8-06-29 [17:25]

▲  무예신문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사옥(브이타워)을 28일 163억 5,000만원에 매각했다.

협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협회사옥 매각을 위한 이사회 심의, 매매계약 체결, 대의원총회 의결, 대한체육회 보고, 문화체육관광부 승인까지 관련 업무가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협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협조 덕분이다"고 밝혔다.

협회 사옥이었던 브이타워(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218)는 2009년 매입당시 금융기관 차입금의 비율이 매입가의 70%에 육박해 재정 건전성이 악화된 상태였다. 임대수익으로 이자상환에 어려움이 생기자 배구인과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아왔다.

2017년 6월 배구협회 회장선출기구를 통해 선출된 오한남 협회 회장은 선거공약과 취임식에서 임기 내에 배구발전의 장애로 전략한 협회사옥 매각을 약속하고 이를 이행했다.

배구협회는 이번 매각이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협회사옥을 매각해 협회재정을 안정화시키고 배구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무예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