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병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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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01 [10:08]

▲ 무예신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다.

5월 30일, CM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현판식을 갖고, 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의 개원을 알렸다.

지난해 9월 개촌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기존 12종목 350여명에서 35종목 1,150여명으로 3배 이상 훈련인원이 증가했다. 이에 기존 의료 인력으로는 서비스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의료 서비스 질 저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책 부재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선수촌은 부속 의원을 민간의 전문 의료기관)에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그해 12월 CM병원과 정식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대표선수촌 CM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더불어 체력 측정 등을 통한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스포츠 의ㆍ과학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 역시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후보ㆍ청소년ㆍ유망 선수까지 확대해 선수들이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체계적인 스포츠 의학 진료나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M병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병원으로 배구ㆍ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 야구팀ㆍ프로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치료 경험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병원들 중 하나이자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으로서 한국 스포츠 의학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범국가적 사명을 받은 만큼, 선수들의 치료, 부상 및 재활 관리 등은 물론 국내 및 해외 스포츠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메디컬 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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