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 스포츠캠프’ 운영… 뉴스포츠부터 전통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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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8-05-21 [00:37]

▲ 무예신문

서울시가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이 가족과 함께 캠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스포츠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원도 평창과 철원에서 요리부터 맨손 송어잡기 체험, 숲속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캠프파이어까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시는 기존 일반가족에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올해 다자녀가족, 취약계층가족을 추가해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가족 400여 명(100가족), 다자녀가족 270여 명(45가족), 취약계층가족 100여 명(25가족) 총 770여 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취약계층·다자녀가족은 참가비가 무료다. 일반가족은 1인 당 1만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특히, 취약계층가족에는 텐트, 캠핑도구, 밥차, 캠핑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우선 일반가족 대상 캠프는 평창 솔섬오토캠핑장에서 2박3일(6.15~17) 간 열린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또 우리 가족 레시피를 자랑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 감성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작은 음악회’,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명랑운동회’와 ‘맨손 송어잡기 체험’, 캠프의 하이라이트인인 ‘캠프파이어’ 및 ‘가족 장기자랑’도 진행된다.

다자녀가족 대상 캠프는 철원 가산농원캠핑장에서 2박3일(7.6~8) 간 운영된다. 대상은 서울시 거주 다자녀가족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자녀가 많은 가족을 우선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가족과 동일하다. 철원 가산농원캠핑장만의 제철에 즐길 수 있는 ‘건강 발효액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취약계층가족 대상 캠프는 철원 가산농원캠핑장에서 1박2일(9.8~9)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25개 자치구체육회를 통해 추천받아 선정한다. 1박2일 짧은 일정이나 ‘요리경연대회’를 제외한 일반가족, 다자녀가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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