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3 AFC 아시안컵’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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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편집부
기사입력 2018-05-18 [17:01]

▲ 사진은 단순참조용으로 기사와 무관함  (무예신문)

천안시가 ‘2023 AFC Asian Cup’ 개최도시 유치에 본격 나섰다.

5월 17일,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등 관계자들이 25일 천안을 방문해 개최 후보도시 사전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Asian Cup’ 대회는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권 최대의 축구대회로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 대회부터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참가국 규모가 확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개최되는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천안시를 비롯한 고양, 광주, 부산, 서귀포, 수원, 전주, 화성 8개 도시를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중국과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실사단은 개최도시 축구 인프라와 국제대회 운영능력, 아시안컵 유치에 대한 의지 등을 평가하며 현황설명을 듣고 종합운동장과 천안축구센터,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FIFA U-17 월드컵 2007’, ‘FIFA U-20 월드컵 2017’ 개최, 2013년 말리전, 2014년 파라과이전 A매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 등 국제축구대회의 운영능력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또 양질의 천연잔디를 갖춘 경기장, 훈련장, 호텔, 의료시설, 교통여건 등 풍부한 축구 인프라도 부각할 방침이다.

천안시가 ‘2023 AFC Asian Cup’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된다면 관광 활성화, 개최도시 홍보, 지역사회 경제유발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3 AFC Asian Cup’ 개최지 결정은 오는 10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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