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대한민국무예단체장협의회 최종표 회장과 소속 단체장 14명은 서울 시청을 방문하여 박원순 서울시장과 무예 발전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시장(市長) 집무실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무예 종목 육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단체장들과 박원순 시장은 무예 단체와 정부 간의 거버넌스를 이룰 사무소를 서울에 설치하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합의를 도출했다. 이는 대한민국무예단체장협의회와 중앙 정부(문체부) 간에 조율중인 무예진흥원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점이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