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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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사
기사입력 2018-03-20 [16:48]

3월 19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와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임원, 부산탁구협회 임원, 부산 체육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유치위원회는 유승민 IOC 위원,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16명으로 구성했으며,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130여개 국가가 참가하며, 홀수해는 남ㆍ녀 단ㆍ복식 및 혼합복식 5종목, 짝수 해에는 남ㆍ녀 단체전이 개최된다.

2017년 독일 뒤셀도르프, 2018년 스웨덴 할름스타드,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3년 연속 유럽에서 선수권대회가 개최됨으로 2020년 개최지는 대륙 간 안배 차원에서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 유치위원회의 입장이다.

부산시는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2020 도쿄올림픽 전초 대회로 관심을 집중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국내ㆍ외 탁구 마니아들의 부산 방문으로 숙박, 관광, 쇼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시는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유치의향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한바 있다.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지난 2월 개최국 최종 후보로 우리나라(부산), 미국(세너제이), 러시아(예카테린부르크) 3국으로 최종 결정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하여 현지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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