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기념, ‘서(書) 문화’ 우수성 전 세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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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8-02-09 [11:56]

▲ 무예신문

한ㆍ중ㆍ일 서예작가 75명이 평창을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동아시아의 공통 언어인 필묵(筆墨)을 통해 동아시아 서(書) 문화를 알리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2월 9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한ㆍ중・일 서예전’을 개최된다.

이번 서예전에 선정된 작가는 한・중・일 각국 서예 전문가들이 추천 받았으며, 전시는 21세기 동아시아 글씨의 횡단면을 어느 전시 때보다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 연달아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동아시아 필묵 공동체를 형성해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포럼도 열린다. 한ㆍ중ㆍ일의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3국의 서예가, 예술평론가, 학자 등이 한・중・일이 공유하는 서예 문화가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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