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리에 막 내린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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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7-09-30 [23:35]

▲ 무예신문

충북 충주에서 열린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가 폐막했다. 9월 22일부터 시작해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축제는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30개국 50개 해외무술단체가 참가하여 국제무예연무대회, 제3회아시안펜칵실랏챔피언십, 제1회세계키즈무예마스터십, 로드FC 등 다양한 무술대회를 펼쳤다.

주빈국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무술공연팀 외에도 각각 호치민시문화예술단, 사라왁주민속공연단을 파견해 세계 무술인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부대행사로 당뇨박람회, 헬로카봇, 무술영화제 등을 열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 ‘2017국제무예연무대회’ 장관상 수상 팀인 우즈베키스탄 장사나티연맹의 풀랏 우스마 노프 회장은 2013년도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여 부상을 당한 베트남전통무술연맹 소속의 무술인 투웬 킴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국제무예연무대회에 참가한 베트남전통무술팀은 총 네 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 전통무술연맹 소속 투웬 킴 선수는 2013년 당시 군인 신분으로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했고, 공연 도중 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현재까지 재활치료 중에 있다.

1998년 제1회 무술축제를 시작으로 18회째를 맞은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각국의 무술인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예 교류의 장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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