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구국제마라톤, 4월 2일 ‘개막’… 실력파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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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31 [18:08]

▲ 무예신문

명품 국제마라톤대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오전 8시 1만 4,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13개국 35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으로 시작,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했으며 IAAF의 ‘실버라벨’을 5년 연속 획득한 권위 있는 대회이다. 현재 IAAF 인증 라벨대회는 전 세계 93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골드라벨 45개, 실버라벨 17개, 브론즈라벨 27개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제임스 킵상 쾀바이(2시간 10분 46초)과 도전장을 내민 피터 키멜리 소메(2시간 5분 38초)는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국내 선수로는 남자부 손명준(23세, 삼성전자, 2:12:34), 여자부는 구미시청 소속의 박호선(31세, 2:31:32)·임경희(35세, 2:32:49)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마스터즈 부문에는 전국 각지에서 14,085명(풀 179, 하프 1,133, 10㎞ 8,046, 건강달리기 4,587)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특히 대구시장애인체육회 52명, 달빛동맹마라톤클럽 123명, 중국 유학생 50명, 대만 단체 62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 350여명과 모범운전자 100여명, 경찰 770여명과 공무원 730여명을 투입 대회 개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지역 최대 스포츠 축제인 대구국제마라톤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시민들은 거리응원을 통해 대구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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