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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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효 기자
기사입력 2017-01-03 [17:08]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분야별 준비에 돌입한다.

대회조직위는 국제수영연맹(FINA)의 정부 재보증 요구, 국비지원 등의 문제들이 해결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회 기반시설인 선수촌은 재건축 방식의 송정주공아파트를 선정하고 현재 주민 이주가 거의 완료(99.5%)돼 철거가 진행 중이다. 1월 착공해 2019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개최 비용 중 큰 부문을 차지하는 경기장은 5곳으로, 남부대 주경기장과 장성호 등 2곳은 관람석 확충 등 리모델링 후 사용하며 나머지 3개소는 사업비 절감과 사후 관리비용 등을 감안해 임시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은 현재 3,290석인 관람석을 1만 1,000석 규모로 증축하고 운영실도 확장하며 다이빙 지상훈련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오픈워터 경기가 열리는 장성호에는 20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전기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임시시설은 싱크로나이즈 경기장은 남부대 운동장, 수구경기는 진월테니스장, 하이다이빙 경기는 광주시청 문화광장에 각각 설치되며 임시 수조와 3000석 규모의 관람석, 운영실을 갖추게 된다.

조직위는 최소 비용으로 대회를 준비하다는 방침으로 소요사업비의 3분의 1은 정부, 3분의 1은 광주시 지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마케팅을 통한 자체수입으로 충당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열리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9일간 207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대, 진월테니스장, 광주시청, 장성호 등에서 열린다. 특히 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12일간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선수권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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