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환 교수의 건강이야기] 5분 운동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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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환 교수
기사입력 2016-11-30 [14:41]

▲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연전문대학원 조진환 교수 (무예신문)
우리가 평소 직장이나 가정에서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을 하거나 쉬는 일이 많다. 앉아서 일을 할 때 다리가 저리고 같은 자세가 지루해 한쪽다리를 꼬아서 앉고 책상에 한쪽 겨드랑이를 걸치고 앉는 등 편안한 자세를 택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만다.

평소 우측 발을 좌측무릎위에 올려놓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반대로 하면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하면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지려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반대동작이 안되고 불편을 느낄 때 골반은 약간 변형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한다. 바지를 길게 입고 다니다 벗어보면 한쪽바지 끝만 흙이 묻어있는 경우 종종 있다. 이런 경우도 골반이 변형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흔히 주변에서 허리를 삐어 고생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된다. 그런 분들은 그 당시 자세가 나빴다기보다는 오래전부터 골반에 변형이 생겨 모르고 있다가 이상이 생긴 부분에 힘이 가해질 때 비로소 발견했기 때문이다.

허리병이 내장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우리 몸의 신장과 방광에 지장을 주고 손발이 자주 붓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서도 개운치 못하여 심하면 단백뇨가 나오게 되고, 만성피로감과 , 권태, 짜증이 나고 성격이 변하기도 한다. 큰 거울 앞에 똑바로 서서 거울이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한쪽어깨가 높거나 낮은 쪽은 없는지 살펴본다.

골반의 균형이 깨지면 어깨선, 목의 각도가 삐뚤어지게 된다. 이에 대한 영향은 목뒤가 뻐근하며 머리가 무거운 증상을 수반하여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신집중을 조금만하여도 눈이 쉽게 피로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무예신문

그래서 정신적인 운동을 하는 회사원들은 매시간 5분씩 몸을 적당히 풀어주어야 한다. 매시간 5분이 힘들면 점심시간을 전후로 허리운동과 목운동을 적당히 해주는 것도 대단히 효과적이다. 그럼 간단히 행할 수 있는 몇 가지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의자에 앉을 경우 등 부위를 부착시키지 않고 앉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무의식중에도 한숨이 자주 나오게 되며 피로가 금방 쌓이고 순환장애와 심장질환, 소화 기능까지도 해를 받게 됨으로 좋지 못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바르게 펴서 앉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척추신경과 순환계통이 정상적으로 순환되며, 척추보호와 부전탈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물건을 몸 쪽으로 바짝 붙인 다음 들어 올린다. 이런 자세로 물건을 들어 올리면 골격으로 인한 질병을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

목 부위와 견갑골부위가 뻐근하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한손을 머리 뒤쪽으로 넘기고 팔꿈치를 잡고 있는 손으로 뒤로 넘어가 있는 팔을 밀어 주는 운동을  3~5회 정도 반복해 준 다음 다른 쪽 어깨로 동작을 바꾼다. 다른 쪽의 팔도 똑같은 동작을 행한다. 직장인들이 근무시간 중 틈틈이 4~5분 정도만 꾸준히 행하여 준다면 하루를 즐겁고 상쾌하게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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