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빅월 페스티벌’ 개최… 기술, 팀워크 필요한 고난도 클라이밍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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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16-09-20 [12:33]

▲ 무예신문

‘2016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9월 24일과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 설치된 인공암벽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마운틴하드웨어와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가 공동 진행한다.
 
빅월 클라이밍(대암벽 등반)은 수백 미터 이상의 높이와 심한 경사의 거대 암벽을 올라가는 스포츠다. 1인이 등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과는 다르다. 빅월 클라이밍은 2~3명이 팀을 이뤄 암벽에서 며칠간을 버텨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장비와 수준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 인내심과 팀워도 요구된다. 빅월 클라이밍이 ‘익스트림 등반의 꽃’으로 불리는 이유다.
 
‘빅월 페스티벌(Big-Wall Festival)’은 고산지역에서 대암벽 등반을 할 때 사용하는 기술들을 인공 암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대회이다. 2002년에 시작한 대회는 빅월 클라이밍의 국내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초의 빅월 전문 등산학교인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교장 변기태)’에서 교육을 받고 실력을 쌓아온 등반가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 등반가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행사와 함께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DSLR 출사동호회가 참여 하여 암벽등반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틴 하드웨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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