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지난 4월 21일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도지사)는 “우리의 목표는 서양의 올림픽이 있으면, 동양의 올림픽인 무예마스터십을 만드는 것이다. 1896년 아테네에서 서양 중심의 근대올림픽이 시작됐다. 이에 무예올림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대회가 시작됐다. 그 첫 번째 개최지가 청주이다. 앞으로 이 무예올림픽이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의 대축제로 발전될 때 청주가 무예의 성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