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중앙회장 출마를 선언한 오노균 前 대전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9일 대전 보문산 자락에 「글로벌새마을연구소」를 개원 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70년대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하고 현지 마을의 타당성을 조사 분석하는 등 전략적 연구를 담당 한다.
특히 2백여개 나라에 보급된 태권도와 함께 지구촌 잘살기 운동을 추진한다는 구체적 방향을 세웠다. 현지에서 태권도를 보급하는 사범들을 초청하여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운동방식을 교육한다는 전략이다.
오노균 前 협회장은 세계 각국의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맺고 있으며 중국,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20여개 국가에 제자들을 파견하어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다.
무예신문 (http://mooy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