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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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4-04-02 [14:50]

▲ 무예신문

 

울산시는 4월 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안) 보고, 체육대회지원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 대책 ▲교통·수송대책 ▲숙박·음식점 ▲홍보관 및 자원봉사 운영 등이다.

 

울산시는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어서 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로 시작하여 나흘간의 울산에서의 열정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울산의 추억’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 주체가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서도 반영될 계획이다.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식전 행사부터 선수단 입장 등 공식 행사에 이르기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시도로 연출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남진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개회식이 한편의 콘서트를 방불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축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울산시는 경기장 등 대축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경기운영 요원 등의 안전교육과 안전지침(매뉴얼) 배포 등 안전한 대축전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축전 기간 선수와 관람객의 의료안전을 위해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종목별 경기장에는 의료인력(의사 40여 명, 간호사 120여 명), 구급차(110여 대) 등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개회식과 연계하여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주차 및 교통편의를 위해 개회식 행사장(울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교통소통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울산 전지역(숙소, 경기장 등), 김해공항 등을 운행 구간으로 하는 수송차량 300여 대(대형 전세버스 120, 택시 180)를 지원한다.

 

대축전 참가 선수단의 숙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숙박질서 확립을 위해 숙박업소 행정지도·점검 및 숙박 민원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음식점 정보 제공에서 이전 대회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눈높이에서 구군별로 음식점 목록을 상세화하고 음식점의 최대 수용인원 자료를 반영하여 식당 예약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군별 음식점(146개소, 11,318명 수용) 자료는 대축전 공식 누리집과 종합안내서 등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울산 관광, 농·특산물, 청년·어르신(시니어) 제품 홍보와 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해 더욱 친절하고 세심한 응대가 되도록 자원봉사자 900여 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장 안내, 관람 지원, 교통지원, 홍보지원, 환경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대축전이 개최되는 4월에는 문화예술행사(태화강 연등축제, 전국무용경연대회 등), 공연(뮤지컬 레베카), 전시행사(이건희 컬렉션 및 한국 근·현대 걸작전, 지역미술 교류전 등) 등을 집중 개최하여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에서 28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에 선수·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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