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의 남자’ 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원희룡 후원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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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4-02-23 [11:40]

▲ 이천수, 원희룡 개인 SNS 캡처 (무예신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후원회장으로 나선다.

 

이천수는 지난 22일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원 전 장관과 동행했다. 

 

인천 부평고 출신인 이천수는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했다. 2015년 같은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천수는 2016년 존폐 위기였던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원희룡 후보와 만난 적 있다고 한다.

 

원 후보는 “8년 전 맺은 인연이 이천수 선수의 고향까지 이어지는 것에 감사하다”며 “수십 년 동안 계양은 정체되고 당선은 거저 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당이 바뀌어야 계양이 산다는 생각에 이 선수도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천수는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왔다. 선수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 의원인 지역구다. 당을 바꿔 원 전 장관을 돕기로 한 것은 정치 성향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이천수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희룡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계양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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