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한국 수영 미래 밝혔다…세계선수권 400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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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 기자
기사입력 2024-02-12 [18:25]

▲ 항저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무예신문)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김우민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딴 것이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건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수상했다. 박태환, 황선우(강원도청)에 이어 한국 경영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세계선수권 메달을 차지했다. 다이빙까지 범위를 넓히면 통산 3개의 동메달을 딴 김수지(울산광역시청)까지 포함해 4번째다.

 

2024 파리 올림픽을 5개월 남기고 열린 이번 대회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올림픽 집중을 이유로 불참했지만 남자 자유형 400m는 상황이 달랐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1~4위에 오른 선수 중 불참한 선수는 금메달리스트인 새뮤얼 쇼트(호주) 뿐이다.

 

은메달을 딴 위닝턴은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다. 3위에 오른 마르텐스는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2위,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다.

 

김우민은 300m 지점까지 세계신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200m 지점을 1분49초17로, 250m 지점을 2분17초50으로 통과했다. 150~200m, 200~250m에서 모두 28초33 구간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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