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메달 공개…‘에펠탑 철조각’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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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4-02-09 [20:37]

▲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무예신문)


에펠탑의 일부였던 매우 특별한 금속조각이 들어간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이 공개됐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올림픽 메달을 공개했다. 프랑스 명품 보석 브랜드 쇼메가 디자인한 메달 앞면은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새겨졌다.

 

메달 뒷면에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육각형의 에펠탑 철조각을 담았다. 에펠탑 운영협회가 에펠탑 개·보수 과정에서 철거해 보관하던 에펠탑에 쓰인 철 조각 약 91㎏을 받아 메달에 넣었다.

 

마르탱 푸르카드 선수위원회 위원장은 “메달을 들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건 역사의 한 조각을 집으로 가져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선수들이 프랑스의 작은 조각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올림픽 메달에는 가장 자리에는 경기, 종목, 세부종목의 이름이 새겨진다. 올림픽 메달에는 프랑스어, 패럴림픽 메달에는 영어로 새겨진다. 이는 각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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