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글로벌 스포츠도시 도약 기반 마련…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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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4-02-06 [17:11]

▲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발족. 구미시 제공 (무예신문)


구미시가 매년 수십여 개의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 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구미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약 1만 2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에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체육시설과 숙박점, 음식점 등을 사전 점검하고 먹거리와 무대공연, 전야제, 개폐회식 행사, 드론 쇼 등 대회 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에서 11개 종목,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체험과 더불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16개의 크고 작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폭염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은 ‘i-LEAGUE 여름 축구 축제’를 올해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월 중 3일간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축구 경기, 문화행사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구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흙 구장 5면 중 3면을 공인 규격 인조 잔디 구장으로 조성 중이며, 구포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교량 하부 공간에 도심형 펌프 트랙, 동락공원 일원에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구평동 일원에 구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국비 51.6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시는 매년 생활체육 교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전문체육 지원, 시청 운동선수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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