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과 승군의 후예’ 제19회 골굴사 전통무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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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달용 기자
기사입력 2023-10-26 [12:05]

©무예신문

 

전통무예의 기합소리가 함월산 계곡을 가득히 매웠다.

 

‘화랑과 승군의 후예’ 제19회 골굴사 전통무예대회가 지난 10월 22일 경북 경주시 골굴사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각 무예단체 시범단과 골굴사 수련생, 시민들이 함께했다.

 

선무도대금강문 설적운 문주는 “전통무예는 호국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기에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다”며 “우리의 무예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됐다”며 “한국불교 승가의 비전 무예인 선무도부터 택견, 기천문까지 다양한 무예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통무예총연맹 박노원 총재는 “전통무예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안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현재 전통무예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아 아쉽다. 전통무예의 가치를 확산하고 계승 발전하는 데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전통무예단체협의회 오동석 총재는 축사를 통해 “전통무예를 사랑하는 각 단체에 무한의 경의를 표한다. 골굴사 전통무예대회는 19년 동안 한국의 무예문화콘텐츠를 지켜왔다”며 “대회가 20년, 30년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화 택견보존회 회장, 박사규 기천문 문주, 임한필 24반무예경당협회 회장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한국전통무예단체협의회 오동석 총재를 비롯해 김용만 사무총장(학무도 창시자), 태권도유네스코등재추진단 박상규 부단장, 재중 대한택견연맹 이임우 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됐다.

 

대회에 앞서 승군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 수륙재가 진행됐으며, 선무도, 기천문, 택견, 무의단공, 24반무예 등 다양한 무예 시연이 펼쳐질 때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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