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태권도 전자판정 시스템 개발 나서

태권도 정통기술 제대로 반영되도록 개발…2024 파리올림픽 적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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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16:16]

▲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모습 (무예신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전형 태권도 경기 스마트 전자 판정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0년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R&D) 사업의 지정공모 과제로 오는 2021년까지 총 15억 3,800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국민대 산학협력단은 태권도의 정통기술이 판정에 제대로 반영되는 전자 판정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당초 전자판정시스템은 판정의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선수들이 태권도 본연의 기술을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에서다.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 이기광 체육대학장, 임시형 기계공학부 학부장, 강승식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최창환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 인천대 양종현 교수, 태권도전자판정시스템 전문기업인 ㈜케이피엔피가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이원재 국민대 교수는 “이번 과제의 결과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세계태권도연맹과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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